250억은 운영자금 사용, 24일 수요예측
[프레스나인] 종근당홀딩스가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22일 종근당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제1회 무보증사채 발행예정금액 500억원 규모로 이중 250억원은 우리은행(150억원)과 산업은행(100억원)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250억원은 매입대금 및 판관비, 법인세납부 등 운영자금에 투입한다.
수요예측은 오는 24일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모집총액, 발행가액, 발행이자율 및 발행수익률이 결정된다. 발행총액 한도는 500억원으로 확정했다. 만기는 오는 2024년 7월2일이다.
앞서 종근당홀딩스는 한국기업평가(6월14일)와 NICE신용평가(6월11일)으로부터 각각 A+ 회사채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종근당홀딩스 1분기 별도기준 자산총계는 4094억원(부채총계 469억원, 자본 3625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2.94% 수준이다. 총 차입금 역시 349억원으로 차입금의존도는 8.53%에 불과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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