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체제 안정화…사업구조 개선·신사업 검토
[프레스나인] 지엘팜텍은 최대주주인 ‘이상제일호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전환권 행사를 통해 전환우선주 및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최대주주의 전환권 행사를 통한 지분확대(17.43%)로 기존 경영체체를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 확보했다. 지엘팜텍에서 발행된 전환사채 대부분이 전환됨에 따라 차입금 규모 축소, 자본금 증가 등으로 재무 건정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엘팜텍은 신약개발과 외부 협업 등을 통해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지엘파마의 특화된 호르몬제제 제조설비를 기반으로 호르몬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CMO 사업까지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지엘팜텍 심지연 경영본부장은 "이번 최대주주의 전환권 행사를 통한 경영안정성 확보로 지엘팜텍의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과 신사업 검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ag
#지엘팜텍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