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조 개편·자금조달 계획
[프레스나인] 카나리아바이오(구 두올물산)는 25일 합병등기 등의 합병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올물산홀딩스(피합병법인)의 기존 주주들은 현재 보유한 두올물산홀딩스의 주식 수만큼 카나리아바이오의 주식을 배분받을 예정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금융투자협회(K-OTC) 비상장주식시장의 등록법인이다.
회사는 현재 관계사인 오큐피바이오 및 엠에이치씨앤씨와 함께 난소암, 췌장암 면역항암치료제에 대한 다양한 임상을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구조개편 및 자금조달을 계획 중이다.
바이오 사업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은 13개국에서 126개 사이트를 오픈한 바 있다. 국내도 최근 서울대병원 및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추가되며, 총 8개 사이트가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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