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수입 행정처분 등…전문약 11개·일반약 3개 수급無
[프레스나인] 아주약품의 전문의약품(ETC) 11개 품목·일반의약품(OTC) 3개 품목이 제조사 납기 지연 및 허가변경 등으로 품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전문의약품은 ▲항생제 아미클란듀오정 500mg·아나프로질정 250mg ▲소화성궤양용제 아시카정 60mg·파리아톤정 10mg·20mg ▲소염효소제 스토젠정 10mg ▲진해거담제 아나레보정 60mg·올코프캡슐 300mg ▲혈압강하제 오멕실정 10mg ▲부신호르몬제 아나솔정 4mg ▲치매치료제 도파질정 5mg 등 총 11개 품목이다.
일반의약품은 ▲해열진통소염제 파나덱스정 300mg ▲진해거담제 알두스캡슐 300mg ▲칼슘제 프라스칼-디정 750mg 등 3개 품목이다.
대부분 품목의 품절 사유는 제조사 측 납기 지연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 ▲아나솔정·아나프로질정 허가변경 ▲알두스캡슐 판매량 급증 ▲프라스칼-디정 원료 수입 문제 ▲올코프캡슐 제조사 원료 수급 문제 ▲도파질정은 지난 8일 제조사 메디카코리아 측 약사법 위반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처분 영향을 받았다.
품절 품목 입고 예정일은 아미클란듀오정·아시카정·파리아톤정·파나덱스정 4월, 스토젠정·아나레보정·오멕실정·아나솔정 5월, 아나프로질정 6월, 알두스캡슐 8월 등이다. 프라스칼-디정·올코프캡슐·도파질정 등 3개 품목은 입고 예정일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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