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헬씨나비, 기능성 원료 기술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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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헬씨나비, 기능성 원료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염호영 기자
  • 승인 2022.07.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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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원료 기술수출 첫 사례…미국·유럽 진출 계획도

[프레스나인] GC녹십자웰빙은 일본 헬씨나비(Healthy Navi)와 기능성 원료 ‘그린세라-에프(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헬씨나비는 일본 내 기능성·일반식품 원료의 제품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다.

(왼쪽부터) 신진주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 신형식 HNI 대표,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 한혜정 GC녹십자웰빙 사업개발본부장, 이노우에 헬씨나비 대표. 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그린세라-에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다. 또한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계약을 통해 헬씨나비에 그린세라-에프를 제공, 일본 내 원료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다. 헬씨나비는 그린세라-에프의 일본 독점공급권과 이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출시권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필두로 기능성 원료들의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함과 동시에 일본 외의 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능성 원료를 해외에 기술이전 하는 첫 사례”라며 “향후에도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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