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글로벌 제약 매출 순위 100위권 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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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글로벌 제약 매출 순위 100위권 내 진입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3.01.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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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밸류에이트파마, 2021년 기준 제약바이오 부문 집계

[프레스나인]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매출 100위권 내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의약품시장조사 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021년 기준,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매출액 90위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공시한 별도 재무제표 기준 1조6158억원 매출액(연결재무제표 2021년 1조9116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2020년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밸류에이트파마는 오는 2028년까지 셀트리온 매출이 연평균(CAGR) 7%가량 상승, 2028년에는 매출 순위 9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셀트리온에 이어선 유한양행이 109위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공시한 별도 재무제표 기준, 1조6241억원(연결기준 1조6878억원)을 기록했다.

유한양행 매출액은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8% 상승할 것으로 이밸류에이트파마는 전망했다. 2028년 예상 순위는 121위다.

다음은 ▲GC녹십자 120위(2028년까지 CAGR 4%, 2028년 매출순위 168위 전망) ▲한미약품 123위(CAGR 4%, 2028년 171위 전망) ▲대웅제약 124위(CAGR 7%, 2028년 147위 전망) ▲SK케미칼 149위(CAGR 1%, 2028년 292위 전망) ▲제일약품 155위(CAGR 0%, 326위 전망) ▲종근당 165위(CAGR 9%, 2028년 207위 전망) ▲한독 188위(CAGR 4%, 2028년 351위 전망) ▲동아에스티 189위(CAGR 4%, 2028년 348위 전망) ▲동아쏘시오홀딩스 191위(CAGR 4%, 2028년 358위 전망) ▲LG화학 193위(CAGR 3%, 2028년 374위 전망(제약 부문))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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