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동성제약은 건위·정장제 정로환(정제, 환제)이 캄보디아 보건 복지부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2023년 1월부터 6개월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증을 토대로 주성분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 동성제약의 정로환을 자국의 시판을 품목 허가했다고 동성제약은 전했다.
이번 캄보디아 품목 등록은 동성제약의 캄보디아 협력사이자 의약품도매 법인인 KORAMBO Health Care(대표이사 전용택)에서 맡아 진행했다. 이번 결과로 캄보디아 내 의약품 판매에 신호탄을 쐈다고 동성제약은 보고 있다.
동성제약 대표의약품 정로환은 1972년 출시한 일반의약품이다. 동성제약은 정로환을 2019년 리뉴얼하면서 배탈 및 설사뿐만 아니라 체함 증상에도 효과가 좋은 건위·정장제로 미국,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캄보디아를 수출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 수출 확장을 시도하겠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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