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신약 출시 1주년 ‘펙수클루 위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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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약 출시 1주년 ‘펙수클루 위크’ 성료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3.07.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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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대표 “연 매출 1000억원 돌파 향한 발돋움 이어나갈 것”

[프레스나인]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1주년 기념행사 ‘펙수클루 위크(FEXUCLUE WEEK 2023)’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등 진료과별 의료진 약 1만2000명이 참석해 펙수클루 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현장에서의 펙수클루 특장점 등을 공유했다.

펙수클루 위크 중 지난달 30일에 열린 웹토크쇼 ‘펙수클루의 여정’에서 좌장으로 참석한 원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석채 교수(前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이사장)는 복약편의성과 오랜 지속성등 펙수클루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누적매출 300억원 달성 및 해외에서의 선전을 높이 평가하며 “(펙수클루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시장을 선도하는 치료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2일 펙수클루 위크의 대미를 장식한 '발매 1주년 기념 오프라인 심포지엄'에서도 의료진들의 펙수클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위식도역류질환(GERD) 에서의 펙수클루 임상적 적용 결과’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서승인 교수(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는 “펙수클루는 빠른 효과와 GERD약제 중 9시간의 가장 긴 반감기를 가진 약제”라며 “1일 1회 투여만으로도 우수한 야간 위산분비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헬리코박터 제균치료에서의 P-CAB 제제의 효과’를 발표한 안지용 교수(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는 “구체적인 임상데이터들이 더 확보돼야 하겠지만, 헬리코박터 제균에 대한 최근의 P-CAB 연구결과들로 미루어봤을 때, 산도 ph6 이상의 강력한 효과를 필요로 하는 제균치료 영역에서 펙수클루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펙수클루의 1주년 행사가 모두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다”라며 “펙수클루의 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탄탄한 강점을 키워나가고 국내외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치료 패러다임을 PPI에서 P-CAB으로 바꿔나갈 '게임체인저'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펙수클루 1주년 펙수클루 위크 케익 커팅식. (왼쪽부터)단국대병원 신현덕·중앙대병원 김재규·강남세브란스병원 박효진·서울성모병원 최명규·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한양대구리병원 박찬혁 교수. 사진/대웅제약
펙수클루 1주년 펙수클루 위크 케익 커팅식. (왼쪽부터)단국대병원 신현덕·중앙대병원 김재규·강남세브란스병원 박효진·서울성모병원 최명규·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한양대구리병원 박찬혁 교수. 사진/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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