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ㆍ푸본현대ㆍ현대차증권, 소비자중심경영 신규인증‥미래에셋생명, 3회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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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ㆍ푸본현대ㆍ현대차증권, 소비자중심경영 신규인증‥미래에셋생명, 3회연속 인증
  • 김현동 기자
  • 승인 2023.12.1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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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소비자원 2023년 CCM 인증서 수여식
미래에셋생명 등 90개사 재인증
국민은행, 푸본현대생명, 현대차증권, 일동제약 신규인증

[프레스나인] 미래에셋생명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국민은행과 푸본현대생명, 현대차증권, 일동제약, 제주항공 등은 새롭게 CCM 인증을 받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한국소비자원이 지난 8일 개최한 2023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미래에셋생명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미래에셋생명 외에 D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신한라이프생명, 신한카드, 흥국생명보험, 흥국화재, 공항철도, 깨끗한나라, 농심, 농협목우촌, 대교, 동서식품, 삼성전자, 삼양식품, 샘표식품, 세라젬, 신도리코, 11번가, 애터미, LG전자, 종근당, 파리크라상, 한샘, 현대백화점, 호텔롯데 등 90개 기업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재선정됐다.

국민은행, 푸본현대생명, 현대차증권, 롯데글로벌로지스, 일동제약, 제주항공,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펄프 등 18개은 신규 CCM 인증을 받은 곳이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거듭 선정된 미래에셋생명은 국가기관이 공인하는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도 계속해서 유지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CCM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고객동맹’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특히, 올 한해 금융 사고 방지를 위해 보이스피싱 방지 앱을 도입, 정보 보호 국제 표준 인증(ISO27001)을 획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보호에 대한 CEO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2019년 CCM 인증을 획득한 이래, 지속적으로 CCM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인적 구성으로 ‘고객 동맹 자문단’, ‘소보로 GA 상생 간담회’, ‘내부 통제 매니저 워크숍’ 등을 통하여 CCM을 추진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만족이 회사의 이익이다’라는 핵심가치를 영위하고, 모든 구성원이 고객 최우선(Clients First)의 관점에서 대고객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꾸준하고 능동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모든 가치 창출을 고객 관점에서 판단하여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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