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포노젠’ 복강경 검사 병기진단 정확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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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포노젠’ 복강경 검사 병기진단 정확도 높여"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4.01.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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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막암학회서 연구 성과 발표…높은 진단율 기대

[프레스나인] 동성제약은 지난 27일 열린 제17회 대한복막암학회에서 광과민제 ‘포노젠’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광역학 치료제 ‘포노젠(DSP 1944)’을 사용한 ‘복막암 전이의 진단 정밀도 향상’ 결과다. 주제는 ‘복막암 전이의 진단 정밀도 향상: 토끼 모델에서의 광역학 진단 유도 복강경 검사’에 대한 내용이다. 

복막암은 수술 전, CT 스캔과 기존 복강경 검사에서 종종 놓치는 경우가 있어 진단에 어려움이 많다.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을 405nm에서 활성화한 광역학 진단(PDD)을 사용해 복강경 검사의 병기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복강경 검사의 백색광만 사용했을 때와 비교할 때 민감도와 특이도가 매우 큰 향상을 보였다. 

연구에서 관찰된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는 복막암 진단 및 관리에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접근법을 제공함으로써 임상 진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 치료 (PDT) 연구센터'의 연이은 결과물로서, 광역학 치료(PDT) 뿐만 아니라 광역학 진단(PDD)으로까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동성제약
사진/동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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