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여행맞춤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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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여행맞춤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02.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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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신한은행이 14일 해외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과 국내 할인 혜택을 모두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이용자는 카드를 통해 해외 여행 관련 환전과 여행 중 카드사용, 여행 후 재환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여행과 관련된 수수료 면제, 국내외 할인 등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혜택을 골고루 담고 있는 경쟁력 높은 상품”이라며 “은행과 카드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장점이 결합돼 있다”고 말했다.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재환전 시 5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기존 수수료 해외 결제 시 1.2%, 해외 ATM 인출 시 1%+건별 3달러) ▲국내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여행을 위한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혜택과 더불어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베트남 그랩 및 롯데마트 5% 할인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 혜택이 연회비 없이 제공된다.

특히 환전 후 전용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 중 미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서는 각각 연 2%, 연 1.5%의 특별금리도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3월 중 ‘자동환전 및 충전’ 서비스도 추가 탑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고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추가로 제공한다. 카드발급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 SOL뱅크와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전용 외화계좌와 함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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