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리쥬란 골프단, 신인 유망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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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리쥬란 골프단, 신인 유망주 영입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4.03.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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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정지민·조혜림·김보미 프로 입단...LPGA 이소미·성유진 프로까지 총 10명 후원

[프레스나인] 파마리서치 골프단은 KLPGA 투어에서 잠재력을 뽐내고 있는 선수들을 추가 영입하며, 지난 19일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 리쥬란은 지난해 육성 중심의 골프단 창단에 이어, 정규투어 진출의 최대 관문인 드림투어 왕중왕전을 개최하며, 유망주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줬다.
 
이번에 파마리서치 골프단에 합류한 정지민 프로는 2020년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과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2번의 톱텐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두 번의 드림투어 우승을 비롯해 2023년 정규투어에서 3번의 톱텐을 기록하한 조혜림 프로도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김보미 프로는 올해 부분 시드 확보로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 파마리서치 리쥬란은 앞서 LPGA에 루키로 도전하는 대방건설 이소미, 한화큐셀 성유진 선수도 후원하며, 기존 이주연, 강채연, 마서영, 윤수아, 김태희 프로를 비롯해 올해 합류한 정지민, 조혜림, 김보미 선수까지 총 10명의 국내외 여자 프로와 동행한다.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은 "지난해 파마리서치는 골프단을 창단, 재능 있는 선수들의 희망과 성장을 지원하며 스포츠를 통해 리쥬란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정신을 널리 알렸다" 며 "파마리서치는 올해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좌로부터 이주연, 조혜림, 정지민, 김보미. 사진/파마리서치
좌로부터 이주연, 조혜림, 정지민, 김보미. 사진/파마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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