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회보장국, IBM 출신 CI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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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회보장국, IBM 출신 CIO 선임
  • 박현선 기자
  • 승인 2009.09.09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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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이하 SSA)이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CIO에 IBM 비즈니스 전략가 출신을 임명했다.

미 SSA CIO는 올 1월 이후 공석이었으며, 새로운 CIO로 프랭크 베이트맨 IBM 비즈니스 전략가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베이트맨 신임 SSA CIO는 오랜 비즈니스와 IT 경험을 갖고 있지만 CIO는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트맨 SSA CIO는 SSA에서 IT 자산 운영, 투자 통제, e-거버먼트 그리고 사이버보안을 책임지게 되며, 한해 동안 운영하는 IT 예산은 약 13억 달러다.

마이클 애즈트루 SSA 국장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국내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두루 경험한 베이트맨 CIO의 경험이 SSA에게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헬스케어 정보과학, 신흥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이트맨은 최근까지 비즈니스 전략 컨설턴트로 근무해 왔으며, 이전에는 보안감시 소프트웨어 기업인 페타드 사장, 의료장비 신생 업체인 다인코프(DynCorp)의 기술 정책 총괄 겸 사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IBM에서 기업 전략 총괄로 근무하면서 IBM의 생명과학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퍼베이시브 컴퓨팅 전략을 지휘해 왔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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