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나리오는 인텔 기술을 기반으로 최신 버전 올플래시 스토리지 '카미나리오 케이2 젠6(K2 Gen6)'에 인텔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데이터 압축 기능을 넣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절감 비율을 이전보다 30% 높였다. LZ77 알고리즘과 레이턴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허프만(Huffman) 코딩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DEFLATE 압축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고객 보장 프로그램 포어사이트(ForeSight TM)가 보장하는 가용 용량을 향상했다. 포어사이트는 구매 시 제안한 유효 용량이 달성되지 않는 경우 추가 비용 없이 보장된 용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CPU 사이클 재조정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운영하고 고객 대면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전체 시스템 성능도 개선했다.
카미나리오 K2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아키텍처이자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프레임워크인 '비전 OS'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전OS 데이터슈링크 기능은 데이터 절감 서비스를 총체적으로 지원한다.
에얄 데이빗 카미나리오 CTO는 “카미나리오의 소프트웨어 정의 전략은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하드웨어 기술을 완벽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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