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GDAC, 센티넬 프로토콜과 파트너십 통해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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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GDAC, 센티넬 프로토콜과 파트너십 통해 보안 강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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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GDAC(이하 지닥)이 블록체인 기반의 집단지성 보안위협감지 플랫폼인 센티넬 프로토콜(Sentinel Protocol, 이하 센티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한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암호화폐 해킹 사고 방지 솔루션인 웁워드(Uppward)를 비롯한 센티넬의 전체 보안 솔루션을 지닥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센티넬의 보안 솔루션은 블록체인과 집단 지성에 기반한 보안 위협 정보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해 암호화폐 시장의 각종 사기나 부정행위를 방지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GDAC, 센티넬 프로토콜과 파트너십 통해 보안 강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지닥의 오재민 대표는 "기술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반면, 보안에 대한 위협은 점점 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닥의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암호화폐 거래 활성화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티넬의 창립자이자 CEO인 패트릭 김은 "디지털 영역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중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사용자를 위한 보안장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는 한편 "센티넬은 파트너 생태계 구현을 통해 탈중앙화가 가져오는 단점을 오히려 보안상 이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금번 파트너십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센티넬은 인터넷 상의 각종 해킹, 신용 사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보안플랫폼이다. 인공 지능 기법을 활용해 보안 위협 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분산 위협 평판 데이터베이스로 암호화폐 거래소 및 전자지갑, 결재시스템 회사 등에 제공하는 일을 주로 한다.
 
지닥은 액트투 테크놀로지스가 만든, 전문 금융사의 시스템과 암호화폐 지갑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기존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주지 못했던 독점적 상품에 대한 투자 기회와 고도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커뮤니티와 가치를 공유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미래 금융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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