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다인리더스는 KOICA 베트남 하노이 개방대 개선사업 시스템·인프라 유지보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다인리더스는 사업수행기관으로 TUIT 통합교육정보시스템 구현을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BPR·ISP)을 수립했다. 시스템 설계와 개발, 구현·테스트를 수행한다. 사용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교육과 함께 관리자·개발자를 국내 초청해 연수할 계획이다.
한국국제협력단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협의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이달 중순부터 2021년 말까지 40개월 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로 300만 달러가 지원된다.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성공모델이 되도록 축적해 온 역량과 기술력을 투입해 향후 국제개발협력 사업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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