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수주를 위해 시스템부문은 군 지휘통제통신 분야 노하우를 활용했다. 시스템부문은 2010년 후방지역 C4I 체계 전력화 사업과 최근 2차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했다. ICT부문은 MIMS 관련 이해도와 수행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해 본사업 선행사업인 MIMS 탐색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8개월 간 체계 요구사항 분석과 구조설계 과제를 수행했다.
사업 범위는 △9대 임무기능 재개발 △빅데이터 기반 분석체계 구축 △다출처·복합분석체계 구축 △서버·네트워크 등 기반체계 구축 △연동·관제·보안 등 재설계와 구축이다.
김경한 한화시스템 ICT부문 대표는 “통합 한화시스템이 합병 시너지를 가시화했다”면서 “선행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MIMS를 정보융합 체계로 새롭게 구현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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