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한솔인티큐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브랜드 '인티큐브 아이작' 인공지능(AI) 솔루션, 아이작봇을 활용한 인사관리(HR) 업무 전문 챗봇 개발과 영업 등 공동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HR봇은 가장 먼저 연말정산 업무에 적용된다.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정책과 연 1~2회 처리로 늘 새로운 경향이 있다. 봇에 연말정산 관련 질문 시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바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업무부터 투입할 예정”이라며 “향후 채용·복리후생 등 다양한 인사 업무에 확장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광신 한솔인티큐브 부장은 “아이작봇은 활용 목적이 명확하고 구체적일수록 기대 효과가 높다”며 “이번 HR봇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를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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