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리아가 2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에어조던1 85 바시티 레드'의 더 드로우(The Draw)를 시작한다. 해당 신발은 전 세계 23,000켤레만 제작되어 한정 수량의 숫자가 표기단 더스트백과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에어조던1은 NBA의 전설적인 스타 마이클 조던이 1985년에 처음 신은 에어조던 시리즈 농구화이다. 이번에 발매할 '에어조던1 85 바시티 레드'는 오리지널 에어조던1의 헤리티지 제품으로 클래식 색조에 새로운 컬러가 더해졌다. 

슈테크 열풍으로 '에어조던1 85 바시티 레드'를 구입하게 위한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슈테크란 슈즈와 제테크의 합성어로, 정가로 구입한 신발에 웃돈을 매겨 되팔아 수익을 남기는 것을 뜻한다. 

작년 한 해 대표적인 슈테크 사례로 '오프화이트와 나이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에어포스1', '에어조던1 시카고',  '톰 삭스와 나이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크래프트 마스야드2.0' 등이 있었다. 해당 제품들은 정가 대비 약 1,500~2,000%의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한편 금번 더 드로우(The Draw) 예정인 '에어조던1 85 바시티 레드' 역시 슈테크를 위한 이른바, 리셀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더 드로우(The Draw)는 나이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엔 한번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