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행복 공약으로 ‘광주도시철도2호선 운암동 지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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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행복 공약으로 ‘광주도시철도2호선 운암동 지선’ 추진
  • 김창동 기자
  • 승인 2020.03.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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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제공
사진=뉴스1 제공

[프레스나인] 김창동 기자=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민생당 최경환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은 '북구를 바꾸는 최경환의 행복 공약' 시리즈 열 번째로 ‘광주 도시철도2호선 운암동 지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 도시철도2호선은 종합버스터미널, 무등경기장(야구장), 운암동 4거리 등 대량 교통 유발지역이 제외되어 있다. 특히 운암동의 경우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이면서 문화예술회관, 시립미술관, 비엔날레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중외공원 등 문화·예술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음에도 도시철도 교통망에 소외된 것에 대한 지역민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최경환 의원은 “광주 도시철도2호선에 광주역∼동운고가∼종합버스터미널∼광주시청 간 7㎞ 구간 지선 연결을 추진하겠다”며 “운암동 지선을 연결해 송정역과 문화·예술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송정역·버스터미널·야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경환 의원은 이를 위해 공론화를 거쳐 2023년까지 국토교통부 승인과 기획재정부 사업비를 확정해 2025년부터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경환 의원은 “당초 도시철도2호선은 광주시청∼종합버스터미널∼무등경기장∼동운고가∼광주역 간 지선이 검토되었으나 최종적으로 포함되지 않았다”며 “북구 관내 구도심이 소외되지 않도록 운암동 지선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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