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바이오시밀러 제품화 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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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오시밀러 제품화 지원단' 출범
  • 장인지 기자
  • 승인 2020.04.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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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 맞춤형 지원 나서…4개 분과 구성

[프레스나인] 당국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 전주기 맞춤형 개발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9일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한 ‘바이오시밀러 제품화 지원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4개 분과(지원총괄 분과, 허가심사 분과, 임상 분과, GMP 분과)로 나눠 제품 종류·개발 단계에 따라 식약처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하게 된다.

지원단은 바이오시밀러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제품 개발에서부터 허가에 이르는 각 단계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한다는 취지에서 출범됐다.

이의경 처장은 “이번 ‘바이오시밀러 제품화 지원단’을 통해 각 단계별 밀착 지원으로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확대되고 해외 시장 진출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 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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