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JP모건 공식초청…파트너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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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JP모건 공식초청…파트너링 진행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1.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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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후보 'EU101'·면역항암세포치료제 플랫폼 공개

[프레스나인] 유틸렉스는 오는 1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의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인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는 500여개 회사의 1만여명이 참석해 기업 정보를 공유, 기업을 상대로 회사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연구협력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뤄진다.

유틸렉스는 잠재적 투자자와의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유틸렉스는 현재 면역항암 항체 파이프라인인 EU101의 미국 FDA 임상 신청을 완료하였고 중국에서는 환자투약에 임박했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금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유틸렉스의 혁신신약 물질인 EU101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면역관문활성제 쪽에서 제 2의 키트루다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해 왔기 때문에 글로벌 빅파마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틸렉스는 EU101외에도 환자에게서 그 치료효과를 확인한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혈액암 대상의 앱비엔티셀은 과거 임상에서 2명의 환자가 완전관해(CR, Complete response)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수영 유틸렉스 사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해외 잠재 투자자에게 면역항암전문기업인 유틸렉스를 알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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