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미국 아마존 직접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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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미국 아마존 직접판매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2.01.05 15: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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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공동개발 '가정용 디아트러스트'…美아마존몰 입점

[프레스나인] 셀트리온과 휴마시스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Home Test)'가 미국 아마존에 입점했다.

미국 아마존몰. 사진/프레스나인
미국 아마존몰. 사진/프레스나인

디아트러스트는 미국 아마존몰에서 현재 24.3달러, 한화 약 2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가정용 자가진단키트(OTC, 2개입)로 국내 온라인몰에선 현재 만원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용(POCT) 디아트러스트는 지난해 4월, 가정용 디아트러스트는 같은 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

POCT 용도 디아트러스트는 지난해 9월 셀트리온 미국 자회사를 통해 미국 국방부 공급제품으로 선정, 지난해 하반기부터 군시설과 요양원 등에 공급을 개시했다.

가정용 자가진단키트는 온·오프라인 유통사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다만 아마존은 이례적으로 셀트리온과 직접 계약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은 공급이 벅찰 정도로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면서 "아마존만으로도 워낙 수요가 많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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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hx 2022-01-06 06:26:34
셀트리온은 한국 최초로 바이오 신약(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개발하였으며, 유럽 EMA에서 세계 최초로 정식 판매 허가를 받았습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고의 항체기술력을 보유하였으며, 바이오시밀러 방면의 세계 최강자이기도 합니다. 이제 드디어 신약 개발업체로도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셀트리온이 자랑스럽고, 셀트리온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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