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사이언스, 일부 순환기·소화기질환 제품 장기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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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뉴원사이언스, 일부 순환기·소화기질환 제품 장기품절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3.10.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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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제뉴원사이언스 순환기·소화기질환 일부 치료제가 장기 품절됐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제뉴원사이언스는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로바하이정(20/80mg)' ▲고혈압치료제 '아테놀민정' ▲X선 조영제 '쿨라이트산' ▲진경제 '티로푸정' ▲X선 조영제 '켐라이트산' 등에 대한 장기 품절을 공지했다.

로바하이정과 아테놀미정은 연말, 쿨라이트산과 티로푸정, 켐라이트산은 내년 초 입고가 가능할 것으로 제뉴원사이언스는 보고 있다.

이중 로바하이정은 로수바스타틴과 발사르탄 복합제다. 로수바스타틴 오리지널 제품은 대웅제약이 판매하는 아스트라제네카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발사르탄 오리지널은 노바티스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이다.

유비스트 원외처방액 집계 기준, 작년 연간 크레스토(10mg 포함 3개 용량)는 906억원, 디오반(80mg 등 4개 용량)은 386억원 처방을 기록했다. 로수바스타틴과 발사르탄 복합제는 한국머크와 LG화학이 공동판매하는 '로바티탄'이 가장 많은 처방액을 내고 있다.

로바티탄 작년 처방액은(10/80mg 등 6개 용량)은 58억원이다.

아테놀민정 오리지널은 현대약품 '현대테놀민정'으로, 작년 36억원 처방을 기록했다.

그외 티로푸정, 쿨라이트산, 켐라이트산 등과 동일성분인 대표 품목은 각각 대웅제약 '티로파정', 태준제약 '쿨프렙산', 한국팜비오 '피코솔루션액'이다. 작년 처방액은 티로파정 36억원, 쿨라이트산 2억원, 피코솔루션액 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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