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전 지점 중심으로 ‘고객 감사 주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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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 전 지점 중심으로 ‘고객 감사 주간’ 펼쳐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5.06.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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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 지점서 동시 진행 치과 미용 교육 바우처 제공
신용카드와 SOL 앱 연계 프로모션 병행 지속 운영 계획 밝혀

[프레스나인] 신한베트남은행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54개 지점과 거래소에서 ‘고객 감사 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분기 고객 접점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 순간을 소중히(Caring for every moment)’라는 슬로건 아래 은행은 따뜻하게 정돈된 지점 환경과 정성 어린 응대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방문 경험을 제공했다. 실용적인 선물도 함께 준비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아테나 치과의 가족 진료 바우처와 페이셜바(Facial Bar)의 피부·미용 서비스 이용권을 받을 수 있었다. 하노이와 호찌민 지점에서는 찬도(Chando)의 피부 분석과 고급 화장품 체험이 함께 제공돼 차별화된 만족을 더했다.

교육 혜택도 눈에 띄었다. 남부 지역 고객에게는 테슬라 에듀케이션 수강료 할인권이, 하노이·박닌 지역 고객에게는 웰스프링 국제학교의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족 단위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소소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됐다. ‘퍼스트 인스톨먼트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미니 선풍기나 다용도 토트백이 제공됐다. 폐건전지 2개를 반납하면 천연 미네랄 소금 비누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감사 주간과 연계해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했다. 신용카드 신규 발급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최대 80만 동 상당의 E-바우처 또는 에어팟 4세대가 지급됐다. SOL 여행 체크카드 사용 시 국제 결제 수수료가 할인되며, SOL 앱을 통해 의무 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미니 선풍기가 제공됐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촉이 아닌 고객 일상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실질적인 시도”라며 “3분기와 4분기에도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베트남은행
사진/신한베트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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