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최근 금융권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핀테크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태진인포텍은 D램, 낸드플래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혼용한 서버와 스토리지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하나아이앤에스는 1990년 설립돼 국제금융시스템, 증권투자신탁수탁시스템, 신용카드종합관리시스템 등 금융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진인포텍 측은 “하나아이앤에스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금융 시장에서의 서비스 경험과 태진인포텍 시스템을 결합해 공격적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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