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비즈니스 수요를 타깃으로 한 이 호텔은 평택항과 가까운 경기도 평택시 포승국가 산업단지인 포승읍 만호리 573-5번지 일원에 건립 중이다.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는 지하 4층~지상 19층으로 숙박시설 329실,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 호텔은 해외 바이어 등 장기체류자를 배려해 바닥난방뿐 아니라 인덕션을 이용한 취사와 세탁시설까지 구비해 세탁도 가능하다. 또 평택항 인근에 위치해 항을 오고가는 세인트 존스 요트나 크루즈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소유권 구분등기가 가능해 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투자자가 직접 거주하거나 매매, 임대가 자유롭다. 전용면적 18~43㎡의 13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트윈베드룸, 더블베드룸, 패밀리룸, 파티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호텔 계약자는 준공 전후로 힐튼, 쉐라톤, 윈덤 등 이용 가능한 원덤그룹 RCI 멤버쉽으로 무료 가입이 가능하고, 전 세계 100개국 4500여개 호텔을 연간 14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준공 후에는 연간 7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계약금 10%면 계약 가능하고 분양가의 50%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잔금은 분양가의 40%로 준공 시 납입 가능하다. 계약금 정액제로 계약 즉시 납입금액의 5% 수익과 준공 후 분양가 대비 1년치 운영 수익금 8%를 선 지급한다.
준공 후 1년 차에는 연 8%의 월세를 보장받는 고정임대료를 지급하고 1차 계약 갱신 시 10년 임대차 계약서를 발행한다.
한편, 이 호텔 인근에 위치한 평택고덕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하는 전자부품 및 의료기기 등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한 곳만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2.6배에 달하며, 고용인력만 4만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LG전자가 2017년까지 평택진위2산업단지에 99만여㎡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개발 후 2만5000여명의 상주인력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현대모비스, 롯데, 금호 등 기업 300여개가 입주하고 약 14만6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황해경제자유권역이 마련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현덕지구에 233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차이나타운인 차이나캐슬이 호텔 준공 시점과 비슷한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전체 247만㎡ 면적에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오페라하우스 등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평택호국제관광단지는 2016년 착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올 하반기 수도권고속철도(SRT)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탁월하며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으로 전국 어디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58-2번지 청담역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됐다.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범준 기자 (kbj@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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