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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츠 구글 CEO ‘모바일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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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츠 구글 CEO ‘모바일 퍼스트’
  • 유효정 기자
  • 승인 2010.04.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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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모바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면서 최고정보책임자(CIO)들에게도 ‘모바일’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에릭 슈미츠 구글 CEO가 본사에서 개최한 ‘앳모스피어 2010(Atmosphere 2010) 클라우드 이벤트’에서 400여명의 CIO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연했다. 개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마트폰이 인기지만 기업의 CIO들 역시 모바일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기반 역시 모바일로 대거 이동해 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다.

에릭 슈미츠 대표는 자신이 지난 1983년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 입사했을 당시 하드디스크가 없는 컴퓨터를 사용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구글이 올해 발표할 PC가 바로 이런 PC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단 2초만에 부팅되는 구글 크롬OS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운용체계(OS)가 필요없어 300달러면 충분히 구매 가능하다. 모든 것이 인터넷에 있고 모바일 기기로 접속 가능해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변화다.

특히 CIO들에게 지금 바로 모바일 아키텍처를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는데, 모바일은 기업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궁극적인 방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바일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력을 속히 확보하고 내부 인력 중 우수한 인재를 모바일 프로젝트에 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릭 슈미츠 CEO는 향후 모바일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5~10년 내에 모바일 컴퓨팅에 대한 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많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기기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기기는 태블릿 PC와 넷북 등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은 모두 포함된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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