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 처리 전문기업 다이퀘스트, NHN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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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처리 전문기업 다이퀘스트, NHN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편입
  • [전자신문 CIOBIZ] 김지선 기자
  • 승인 2017.06.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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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처리 전문기업 다이퀘스트, NHN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편입
다이퀘스트(대표 강락근)는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고 지분 인수 과정을 거쳐 계열사로 편입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NHN엔터테인먼트가 다이퀘스트 지분50%를 인수하며 인수와 계열사 편입 절차가 완료됐다.

다이퀘스트는 인공지능 한 분야인 자연어 처리 핵심 기술을 보유한 자연어 처리 전문 업체다.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인포채터(InfoChatter)'와 자연어처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체 기술 솔루션을 보유했다. 다양한 산업에서 △AI 언어 지능 플랫폼 전문 컨설팅 및 구축 △빅데이터 처리 솔루션 공급 및 구축 △정보서비스 플랫폼 통합 컨설팅 등 서비스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다이퀘스트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위한 대화처리시스템 구축과 빅데이터 검색 서비스 구축 등 국내 10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2000여개를 서비스한다.

강락근 다이퀘스트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와 다이퀘스트가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보유 기술 발전과 확장은 물론 사업 다각화를 기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기존 사업과 향후 진행 사업에도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수용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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