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기획]한컴MDS, IoT 기반 첨단 소방안전 모니터링 기술 선보여
상태바
[소프트웨이브 기획]한컴MDS, IoT 기반 첨단 소방안전 모니터링 기술 선보여
  • [전자신문 CIOBIZ]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 기자
  • 승인 2017.09.08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컴MDS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첨단 소방안전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인다. 한컴MDS IoT와 열화상 감지 기술을 '산청' 안전장비에 접목한다. 산청은 최근 한글과컴퓨터가 인수한 안전장비 전문업체다.

[소프트웨이브 기획]한컴MDS, IoT 기반 첨단 소방안전 모니터링 기술 선보여
열화상 센서, 건강 모니터링, PTT(Push To Talk) 기술을 소방용 안전장비에 연동시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다. 소방관리 건강상태 관제센터에서 원격 관측한다. 화재 지역을 관제센터와 소방관이 동시 모니터링 한다.

한컴MDS IoT 플랫폼 '씽스판'과 '네오아이디엠'이 기반이다. 원격지에 있거나 전원·리소스처리에 제한이 있어도 연결이 용이하다. 재난 현장에서도 소방관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원활히 운용한다.

플랫폼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연동해 모니터링한다. 열화상 탐지 기능을 탑재한 증강현실(AR) 안경이 대표적이다. 소방관이 촬영한 열화상 영상은 관제센터에서 통합 모니터링한다. 소방관의 주변 화재 상황을 AR안경으로 파악한다.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하고 소방관 안전을 확인한다.

호흡 마스크와 소방복에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부착한다. 소방관 호흡 상태,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체력 저하로 인한 탈진을 사전에 방지한다. 긴급사고 발생 시 즉시 파악해 빠르게 대처한다.

[소프트웨이브 기획]한컴MDS, IoT 기반 첨단 소방안전 모니터링 기술 선보여
LTE 기반 IP-PTT 솔루션을 소방 통신 체계에 접목한다. 빠른 의사소통을 돕는다. 스피커, 마이크, 카메라 등 웨어러블 기기뿐 아니라 소방용 무전기와도 호환된다. 계곡, 고층건물 사이, 건물 내부, 지하 등 난청지역 문제점도 해소한다.

한컴MDS는 IoT 기반 화재예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주력한다. 공장 내 배전반 등 화재 유발 지역에 IoT 센서를 설치해 화재를 예방한다. 국제 표준 프로토콜(LwM2M) 기반 네오아이디엠(NeoIDM)은 호환성과 확장성이 우수하다. 다양한 화재예방 시나리오에 적용한다.

장명섭 한컴MDS 대표는 “소방안전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결합이 시급한 분야”라며 “계열사 간 협업으로 차세대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의 결합으로 소방안전 시스템을 첨단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 CIOBIZ]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