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해 6월 스마트데이터그리드를 출시했다. 엠로 주력 제품인 '스마트스위트' 솔루션에 적용해 판매한다. 사업 시작 6개월 만에 현대위아, LG화학, SK이노베이션, 두산중공업 등 30여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GS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데이터그리드는 엠로 HTML5 기술로 개발 됐다. 차세대 웹 표준 그리드다. 사용자는 스마트데이터그리드로 원하는 데이터를 정리·분류한다. 시각적 차트와 대시보드 형태로 표현 가능하다. 여러 사용자들과 함께 차트와 리포트를 공유한다.
개발자는 별도 추가 작업 없이 데스크 톱과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단일 웹 개발이 가능하다. HTML5로 만든 웹 페이지는 브라우저 환경과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동일한 이용자환경(UI) 화면을 제공한다.
신성웅 엠로 전무는 “시장에서 빠른 안착은 GS 인증을 획득한 품질 우수성, 기술력, 지속가능한 지원과 서비스 역량 덕분”이라면서 “올해 데이터그리드 사업을 본격화해 시장을 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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