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충북대는 사이버 보안 교육 솔루션 'RAON CTF'를 활용해 2학기부터 보안컨설팅 전공 실습 수업을 실시한다. RAON CTF는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사이버테러 시나리오를 통해 해킹 공격 관점에서 필요한 해킹 기법 학습·문제풀이를 현장중심 실습 형태로 제공한다. 수강생 실무 능력 배양, 졸업 후 현장 적응력 제고에 목표를 둔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유관학과 대상 ASP 서비스를 오픈해 라이선스 계약 형태 실습형 교육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부사장은 “충북대와 협약으로 이론형 교육과 차별되는 우리나라 보안교육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