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래 유망 진로로 가장 회자된 키워드는 'STEM'입니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을 총칭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융합 학문으로 주목받습니다.

미국 통계청 조사 결과 'STEM' 관련 직업은 10년 간 타 직종과 비교해 최대 네 배까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찌감치 STEM 교육에 관심 갖는 학생이 많아졌습니다. 학부모도 자녀에게 해당 분야 흥미를 주고자 학교 외 새로운 학문을 배울 수 있는 교육에 관심이 높습니다.

전자신문과 매스웍스코리아는 실습 체험형 프로그래밍 STEM교육을 국내서 첫 선보입니다. 매스웍스는 세계1위 공학 소프트웨어(SW) 기업입니다. 카이스트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과 대기업이 매스웍스 SW를 도입해 학생을 교육하고 제품을 개발합니다. 매스웍스는 SW교육 확산에도 앞장섭니다. 미국에서 매스웍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STEM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SW로 STEM을 배우는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매스웍스는 이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 소개합니다.

SW교육은 단순 코딩 교육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SW로 창의력, 사고력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스웍스 교육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 통찰력·창의력·독창성을 향상시키는 체계적 컴퓨팅 사고력 교육을 진행합니다. 단순 주입식 프로그래밍 이론 교육이 아닙니다. 원리 이해를 기본으로 프로그래밍 개념을 배웁니다. 실습 위주 퍼즐, 게임 등 미션으로 흥미를 유발합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매스웍스 프로그램 매트랩(MATLAB)으로 이미지 처리 기술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기초와 알고리즘 개발을 배웁니다. 루프, 함수, 기초 프로그래밍 컨셉을 이용해 비디오와 콜라주를 만들고 퍼즐을 풀며 보물찾기도 합니다.

교육은 오는 25일 토요일 하루,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SW에 관심있는 중학교 1·2학년 대상으로 합니다. 스크래치나 엔트리 등 SW경험을 갖고 있는 학생을 우선 선발합니다. 스크래치나 엔트리 고난이도 과정까지 이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순 블록형 프로그래밍을 다뤄본 경험은 있어야합니다. 교육 경험과 지원 동기 등을 평가해 최종 20명을 선발합니다. 참가 신청은 CIOBIZ 온라인 사이트(검색창에 CIOBIZ 검색)에서 8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습니다. 평소 SW와 STEM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표]매스웍스와 함께하는 전자신문 드림업 '체험형 프로그래밍 STEM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