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으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위기아동을 포함해 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자체가 신청하도록 지원도 한다.
사회보장정보원은 단전, 단수, 고용위기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3월부터 장기결석, 보육료·육아수당 미신청, 건강검진 미실시 등 정보를 수립해 위기아동을 발굴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은 “과학적으로 발굴한 위기아동을 대상으로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힘차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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