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굿네이버스, 위기아동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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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굿네이버스, 위기아동 지원사업 추진
  •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 기자
  • 승인 2018.08.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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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정채용 사회보장정보원 기획이사(오른쪽)와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이 기념 촬영했다.
23일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정채용 사회보장정보원 기획이사(오른쪽)와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이 기념 촬영했다.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굿네이버스와 아동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으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위기아동을 포함해 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자체가 신청하도록 지원도 한다.

사회보장정보원은 단전, 단수, 고용위기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3월부터 장기결석, 보육료·육아수당 미신청, 건강검진 미실시 등 정보를 수립해 위기아동을 발굴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은 “과학적으로 발굴한 위기아동을 대상으로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힘차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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