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맥(Mac) 등 운용체계(OS)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크롬, 사파리 등 HTML5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저 환경이면 동일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OS나 브라우저 설치·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터랙티브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제공으로 직관적인 편집을 가능하게 지원한다. 망고보드 편집기는 HTML5 캔버스(Canvas) 기술과 SVG(Scalactable Vector Graphics) 렌더링 기술을 융합해 비트맵(Bitmap) 이미지와 벡터(Vector) 그래픽을 조화롭게 편집, 저장할 수 있게 한다.
'편집은 창조 과정이다' '누구나 디자이너가 된다'는 모토로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상세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레젠테이션, 배너, 포스터, 유튜브 섬네일 템플릿을 제공한다.
편집과 조합에 필요한 사진, 도형, 선, 아이콘, 이미지프레임, 이모티콘, 폰트, 캘리그라피, 배경, 차트·표·지도 등 디자인 요소도 지원한다. 블로그, 홈페이지, SNS, 유튜브, 인쇄물 등에 필요한 디지털이미지와 동영상, 다이내믹 콘텐츠를 사용자가 직접 제작해 다운로드·URL을 공유할 수 있다.
포토숍이나 일러스트 같은 디자인 전문 도구를 배우거나 구매할 필요도 없다.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줄이기 위한 협업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창의적으로 검색과 조합·편집 과정만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트렌드와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템플릿과 디자인 요소를 매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편집기 역시 매달 업그레이드한다. 올해 매출 목표는 30억원이다.
망고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소액이지만 페이팔 결제 등을 통해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몽고, 베트남 등 다양한 해외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리아모어소프트는 올해까지 해외시장 환경을 분석, 진출 준비를 마친다. 일본·영어권 시장 등으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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