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T(TCP Session Transparency) 기반 SSL 트래픽 복호화로 모든 포트와 트래픽을 투명하게 감시하며 침입방지시스템(IPS), 침입탐지시스템(IDS), 디도스(DDoS) 공격, 지능형지속위협(APT) 등 기존 보안 장비가 대응하지 못한 SSL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한다.
e프리즘 SSL VA는 SSL 트래픽을 복호화해 가시성을 확보해 주는 단일 장비다. 기존 네트워크 구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SSL 트래픽을 복호화, 전달해 타 보안 장비가 고유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은 경제 부담을 줄이고 효과적 네트워크 운영을 할 수 있다.
e프리즘 SSL VA는 DPI(Deep Packet Inspection) 엔진 기반으로 특정 TLS/SSL 프로토콜만 선별적으로 분리해 복호화 처리한다. 패킷 5 터플 유지를 통해 네트워크 전송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모든 포트를 투명하게 감시할 수 있다.
기존 네트워크 환경 설정 변경없이 제품을 설치할 수 있고 기존 보안 장비가 대응하지 못하는 SSL 암호화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호환성과 편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웹 필터링 솔루션이나 악성코드 차단 솔루션 등이 제공하는 차단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그대로 전송해 주는 MPT(Message Pass Through) 기능은 외산 등 경쟁사가 갖지 못한 독창적 기능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GS(굿소프트웨어)인증과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도 완료했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보안이 더 강하게 요구되는 금융 등 기관에 주로 제공됐다.
e프리즘 SSL VA는 품질 우수성과 다양한 국내 레퍼런스 경험을 강점으로 협력사와 영업을 전개한다. 고객 환경에 따른 맞춤화에 용이하고 타 보안장비와 연동이 가능하다. 해외진출도 추진한다. 일본시장을 우선 공략하며 중동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타깃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e프리즘 SSL VA 올해 매출 목표는 58억원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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