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청소년 SW 융합역량 강화와 SW 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2019년 제1회 한국코드페어 SW를 통한 착한상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코드페어 SW를 통한 착한상상은 한국코드페어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주변 사회 현안, 생활과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주제로 하는 청소년 SW 작품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3분야로 나눠 진행하다. 순수 SW 이외에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 피지컬 컴퓨팅 작품도 참가 가능하다.
한국코드페어 SW를 통한 착한상상은 SW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적격심사를 통과한 팀은 정보문화의 달과 연계되는 '한국코드페어 SW를 통한 착한상상' 1차 전시에 참가할 수 있다.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초·중·고 50여 팀은 10월 개최되는 SW교육페스티벌에서 한국코드페어 SW를 통한 착한 상상 최종 전시(2차 전시)에 참여한다.
대회 최종결과는 10월 중 발표한다. △국무총리상 1점(고등부 대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1점(초·중등부 대상 2점, 부문별 금상 각 2점, 지도교사상 3점)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9점(부문별 은상 각 3점) △후원사상 9점(부문별 동상 각 3점) 총 30점이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SW에 관심 있는 청소년 교류 장이 마련됐다”면서 “많은 청소년이 SW로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역량을 갖춘 미래 시대에 어울리는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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