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코더블과 SW 피지컬교육 위한 V+코드이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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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코더블과 SW 피지컬교육 위한 V+코드이노 출시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07.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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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이 소프트웨어(SW) 교구 기업 코더블과 손잡고 SW 피지컬 교육을 위한 신개념 교구 'V+코드이노'를 출시했다.

소프트센은 지난해 SW 코딩교육 의무화 시행에 발맞춰 지능형 SW교육 플랫폼 '에듀센'을 출시했다. 지능형 SW코딩 학습지원 서비스 AI어드바이저는 SW교육 현장에서 강의 보조 서비스 또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온라인 학습서비스다.

V+코드이노 출시 기념식에서 김중균 소프트센 사장(왼쪽)과 김기만 코더블 사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소프트센 제공
V+코드이노 출시 기념식에서 김중균 소프트센 사장(왼쪽)과 김기만 코더블 사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소프트센 제공
코더블은 SW교육용 교구와 콘텐츠 개발 기업이다. 주력 제품 코드이노보드는 2015년 출시 이후 2000개 이상 공공과 민간교육기관에서 쓰고 있는 대표적 코딩 교육용 교구다. 비상·교학사·YBM·서울교과서 등 중등 네 개 교과서에 수록돼 교육 현장에서 활용된다.

V+코드이노는 코더블 코드이노보드, 소프트센 코딩학습지원서비스에 더해 실습용 콘텐츠까지 제공한다. 실습 콘텐츠는 총 24차시 실습과제로 구성돼 있다. 교육기관은 V+코드이노만 구입하면 SW피지컬교육에 필요한 코드이노보드, 학습시스템(LMS), 실습 콘텐츠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초·중등 교육기관은 이론수업 후 실습교육을 위해 로봇, 외산 아두이노보드 등 다양한 교구를 써왔지만 연계 콘텐츠가 부족하고 수업 준비가 어려워 실습을 강의로 대체하거나 구입한 교구를 방치했다”며 “콘텐츠, 실습교구, 인공지능(AI) 학습지원서비스를 통합한 V+코드이노는 현장 SW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현실적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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