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가 미국 시애틀에서 개막한 아마존웹서비스(AWS) 글로벌 교육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문제 검색엔진을 적용한 '커넥츠 Q&A' 서비스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미국 교육기업인 자회사 '프린스턴 리뷰' 빅데이터를 활용해 베타 서비스 중인 문제풀이 앱 커넥츠 Q&A가 머신러닝을 적용한 교육분야 기술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조휘철 에스티유니타스 AI 수석연구원은 자체 기술과 AWS 머신러닝 도구를 사용해 개발한 커넥츠 Q&A를 소개했다. 커넥츠 Q&A는 올해 초 미국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중·고등학생이 궁금한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검색하면 해당 문제에 대한 해설과 비슷한 유형 문제를 추천하고 튜터와 연결한다.
구본준 에스티유니타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WS 콘퍼런스를 통해 '커넥츠 Q&A' 서비스를 세계 전문가에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AWS와 긴밀한 협업과 교류로 빅데이터 관리 체계와 검색 기술을 고도화하고 플랫폼 완성도를 높여 빠른 시일 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