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2017년부터 금융보안에 적성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조기발굴하고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정보보호 관련 학과 대학생 대상으로 금융보안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캠프는 정보보안 세미나, 금융보안 관련 진로탐색 멘토링,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의 정보보안에 대한 열정과 재능으로 사이버 보안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이 보안 전문가로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유의미한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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