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삼성SDS에서 분사했다. 분사 당시 20여명 인원으로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출범했다. 이후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신기술 개발 지속 등으로 임직원 120여명 규모 회사로 성장했다. 사물인터넷(IoT), 챗봇,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출시했다. 스마트팩토리 특화 '비젠트로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 대표는 “분사 이후 직원들과 함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노력으로 비젠트로 차세대 플랫폼을 출시했다”며 “모든 기업이 자동화와 지능화 시스템 혁신을 이뤄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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