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학술정보원, 마인즈랩과 AI 글쓰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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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술정보원, 마인즈랩과 AI 글쓰기 경진대회 개최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10.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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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이 마인즈랩(대표 유태준)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글쓰기 경진대회를 열고 교내 AI 문화를 확산한다.
 

23일 업무협약식에서 정민영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장(왼쪽)과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마인즈랩 제공
23일 업무협약식에서 정민영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장(왼쪽)과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마인즈랩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 학술정보관과 마인즈랩은 23일 AI 기술 교류와 AI를 활용한 글쓰기 대회 'AI X 북커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마인즈랩 AI 문장생성 기술을 접목해 11월 중 AI X 북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AI X 북커톤은 AI와 책, 해커톤 합성어다. 한정된 기간 내 AI 글쓰기 관련 기획자, 개발자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AI 글쓰기 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데이터 수집, 딥러닝, AI 글쓰기 창작물 정제작업까지 포함해 글 한 편을 완성하는 대회다.

정민영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장은 “AI와 컴퓨터 소프트웨어(SW)가 디지털 혁신 시대 주요 분야라는 점을 고려해 마인즈랩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교내 AI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마인즈랩과 장기적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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