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디지털 혁신 위해 다쏘시스템 3DX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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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디지털 혁신 위해 다쏘시스템 3DX 채택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10.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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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이 디지털 엔지니어링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3DX)플랫폼을 도입한다.

다쏘시스템은 록히드마틴이 설계 영역을 넘어 차세대 항공기와 헬리콥터 제조과정에서 디지털화하도록 다년간 협력할 계획이다.

 

록히드마틴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툴로 다쏘시스템 3DX플랫폼 기반 다양한 산업 솔루션을 사용한다. 항공 사업 부문과 로터리·미션 시스템(RMS) 사업 부문에 3DX플랫폼을 도입해 광범위한 디지털 환경에서 3D 설계 소프트웨어(SW), 3D 디지털 목업,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등을 활용한다.

협업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개발·제조 전 과정에서 업무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데이비드 지글러 다쏘시스템 항공우주·국방 산업 부문 부사장은 “3DX플랫폼은 록히드마틴이 디지털 엔지니어링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고 제품 엔지니어링을 최적화하도록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항공우주·방산 기업은 포괄·복합적 영역에서 플랫폼을 활용, 빠르게 적용해 계획된 목표 시간을 앞당기고 중요한 프로그램 개발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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