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회장 이홍구)는 최근 서울 강남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2019년 SW 글로벌 진출과 현지화 성공전략'을 주제로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LG히다찌를 통한 일본시장 진출 협력방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글로벌 시장진출 △SW 현지화 성공요소 △SW 국제화 개발방안 △동남아 현지화 개발방안 △SW기업 전략물자 관리방안 등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협회는 현재 미국·유럽, 동남아·인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5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각 협의체는 해당 국가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SW기업이 함께 모여 시장 진출 노하우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공동 진출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각 국가별 협의체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숙지해야 할 필수사항 뿐 아니라 국내 SW기업 최우선 진출 대상지역 동남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SW 현지화 개발방안도 논의했다. 잉가엔트웍스는 클라우드 기반 수출 방법과 전략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일 무역분쟁으로 붉어진 양국 전략물자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략물자 미신고로 형사처벌까지 이뤄질 수 있어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