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의원, 보육지도자 간담회에서 영유아 감염예방 대응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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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의원, 보육지도자 간담회에서 영유아 감염예방 대응 협의
  • 김창동 기자
  • 승인 2020.02.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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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의원, 어린이집 등 관내 보육시설 원장단과 긴급간담회 개최
김경진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 김경진 의원실

[프레스나인] 김창동 기자=김경진 국회의원(광주 북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2일 북구 관내의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원장단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김경진 의원의 지역사무소에서 개최된 2일 간담회에서는 김 의원과 어린이집 원장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원아들의 안전과 대응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김 의원은 광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의 휴원 여부 및 등원하는 영유아 현황을 파악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들의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접수했다.

김경진 의원은 “등원한 영유아는 물론 등원 하지 않는 원생들까지도 수시로 예방수칙을 전달하고 발병여부를 모니터링해야 한다”라며 “아이들의 안전과 학부모들의 걱정에 매몰돼 자칫 지나치기 쉬운 보육교사들의 안전과 예방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신종플루, 메르스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노약자들이 취약계층이다”라며 “이들의 위생 관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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