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홍은기 기자=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와 네오코믹스 주식회사(대표 권택준)가 지난 17일 네오코믹스 인공지능 R&D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공지능 목소리 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아시아모델협회와 네오코믹스는 모델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수익증대를 위한 인공지능 목소리 서비스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시아 모델협회 이현숙 수석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로가 서로의 가지고 있는 분야를 접목해 보다 나은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사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모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써 국내외 모델들의 지위향상과 국가 간 모델 사업 및 문화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20여 개국 정부산하 모델단체 중앙회 총괄 본부로써 글로벌 페러다임을 이끌어 가고 있다.
네오코믹스는 최근 실제 인물의 음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울 뿐만 아니라 기존 음성합성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감정표현까지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 성우서비스 ‘네오보이스(NEOVOICE)를 출시했다.
네오코믹스 권택준 대표는 "모델들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으로 합성하여 여러 산업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모델들이 패션 산업 뿐만 아니라, 콘텐츠 산업쪽으로도 활발히 진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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