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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집단감염, 방역체계 시험대…모든 자원 활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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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집단감염, 방역체계 시험대…모든 자원 활용할 것”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0.05.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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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신속·광범위한 진단검사 실시 계획

[프레스나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해결을 위해 모든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인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황금연휴 기간 중 발생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우리 방역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
박능후 중대본 1차장

박 1차장은 "유흥시설에서 발생한 이번 집단감염으로 이태원 지역을 방문자 뿐 아니라 가족, 직장 등 2차 감염이 차례로 보고되고 있다"며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방문자를 찾아 진단검사를 실시,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적인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선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박 1차장은 당부했다.
박 1차장은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지역을 방문하신 분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나 1339에 연락, 망설이지 말고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지자체의 방역조치 사항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겠다"며 "각 지자체에선 확진자를 빨리 확인하고 격리 조치해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방역조치를 적극 시행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정 종교 등에 대한 차별을 지양해야 한다고 박 1차장은 덧붙였다.

박 1차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역, 출신, 종교 등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며 "차별과 배제는 감염을 숨기도록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장, 방역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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