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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 진단키트 1200만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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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 진단키트 1200만달러 수출 계약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0.06.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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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달간 4200만달러 체결…전년 매출 50% 비중

[프레스나인] GC녹십자엠에스는 총 12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엠에스는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등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8개국을 대상으로 항체진단키트를 수출한다. 

GENEDIA W ONE COVID-19 IgM/IgG Kit(사진제공=GC녹십자엠에스)
GENEDIA W ONE COVID-19 IgM/IgG Kit(사진제공=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엠에스에 따르면 이번 수출하는 항체진단키트 ‘GENEDIA W ONE COVID-19 IgM/IgG Kit’는 한두 방울의 소량 혈액으로 10분 이내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면역학적 방식 제품이다.

신속한 현장진단이 가능한 만큼 의료 인프라가 비교적 부족한 개발도상국 등 의료 환경에 접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GC녹십자엠에스는 전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7일 30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계약에 이어 이번 추가 수출까지 6월 한달 간 총 4200만 달러(약 520억원) 규모 수출 계약을 맺었다. 전년 매출의 50%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계약에 따른 첫 선적이 이달부터 본격화된다고 보고 있다. 특히 7월 중 1시간 내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수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거라는 게 GC녹십자엠에스 기대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추가적으로 논의 중인 물량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음성 진단시약 공장을 100% 가동,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면역진단키트의 신속성과 분자진단키트의 정확성을 모두 갖춘 형광면역 POCT 개발을 앞두고 있어 코로나19 진단키트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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