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300억대 백신 품목, SK바이오사이언스가 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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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300억대 백신 품목, SK바이오사이언스가 품나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1.01.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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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릭스·하브릭스·서바릭스 등 파트너사 변경

[프레스나인] GSK가 공급하는 일부 백신 품목에 대한 공동판매 파트너사가 유한양행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백신 품목은 부스트릭스(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Tdap), 하브릭스(A형 간염), 멘비오(수막구균), 서바릭스(자궁경부암) 등이다.

부스트릭스,하브릭스, 멘비오 품목에 대한 소아과 등 일부 진료과에 대한 광동제약과의 파트너십은 유지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과를 비롯한 다른 진료과에 대한 판매를 담당한다.

기업들은 계약사항 공개에 신중한 입장이지만, 일부 직원들은 계약변경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이들 품목 매출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 데이터를 기준으로 연간 300여억원이다.

품목별로는 부스트릭스 92억원(전년대비 15.4%↑), 하브릭스 86억원(321%↑), 멘비오 53억원(7.9%↓), 서바릭스 44억원(6.7%↓) 등이다. 

올해 3분기까지는 ▲부스트릭스 65억원(전년동기 대비 1.9%↓) ▲하브릭스 43억원(29.2%↓) ▲멘비오 33억원(24.4%↓) ▲서바릭스 24억원(15.6%↓) 매출을 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올해 다국적사 또는 국내기업간 파트너십이 변경되는 품목이 다수 나올 예정"이라며 "특히 시장을 리드하는 일부 오리지널의약품의 경우엔 공동판매 계약을 두고 파트너십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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