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JP모건서 기술이전 협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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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JP모건서 기술이전 협의 착수
  • 장인지 기자
  • 승인 2021.01.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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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히알루로니다제' 관심…추가계약 기대

[프레스나인] 알테오젠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1.11~14)'에서 노보 노디스크, 헨리우스 바이오텍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들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부터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의 만남이 이뤄질 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업 간의 파트너링을 통한 기술 라이선싱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기업은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파이프라인 소개, 연구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미팅이 열린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기존의 MTA를 체결한 회사들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을 통해 피하 주사용 원천 기술인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활용에 대해 새로운 글로절 제약사들이 관심으로 다수의 미팅 건수가 있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파트너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적인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뤄질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 히알루로니다아제 이외에 ADC 유방암치료제, 지속형 성장호르몬등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투자자로부터 투자 관련 미팅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기존 바이오의약품보다 효능이 개선된 차세대 바이오베터 및 항체-약물 접합 치료제, 차별화된 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개발하는 글로절 기술 선도 바이오기업이다.

ALT-B4 이외에도 NexPTM-fusion기술 및 NexMabTM기술을 이용해 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제품들이 있으며, 자회사인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도 임상 및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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